[굿모닝브리핑] '발사 준비 완료' 누리호, 진짜 위성 싣고 우주로 / YTN

2022-06-20 45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드디어 오늘입니다. 첫 번째 기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오늘이죠. 누리호가 오늘 오후에 발사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점검을 마치고 기립까지 마친 상태인데 오늘 오후 2시 반 정도에 발사 시간을 발표한다고 해요. 전해 주시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발사 예상 시각은 오후 4시로 알려졌는데 오전과 오후에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서 발사 여부 그리고 정확한 발사 시각 등을 결정한다고 하니까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신문은 중앙일보인데요.

작년 10월 1차 발사 때와 달라진 점을 몇 가지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진짜 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간다는 점인데 작년에는 같은 무게의 위성 모사체를 실어서 쐈지만 이번에는 진짜 임무를 수행할 위성이 실리게 됩니다. 그만큼 더 꼭 성공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게 되고요.

1차 발사 때는 3단 엔진의 조기 연소로 인해서 힘이 부족최종 궤도에는 안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관련 분석을 마치고 구조를 더 보강했다고 하니까 기대를 더 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오늘 발사를 앞두고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때문에 날씨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경향신문 내용을 보면 일단은 날씨도 누리호를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비가 온다고 하더라도 비 자체는 발사에 큰 장애물이 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었고요. 다만 번개를 동반할 때는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전자장치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건데 현재 예보상에는 번개를 마주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까 좀 다행인 부분이었습니다. 오후에 성공 소식 한번 간절히 기다려보겠습니다.


YTN 실시간 뉴스를 통해서 저희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공공기관이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등급들이 많이 나눠져 있는데요. 결과를 전해 주시죠.

[이현웅]
맞습니다. 보시면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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